갤러리32
Artists

CHO kang nam

    

내그림의 주제는 21세기를 사는 젊은 여성들이다. 그녀들을 candy girl이라 부른다그녀들의 삶, 사랑과 욕망을 주목하여 그린다. 일상의 모습을 리얼리티하게 표현하고, 특히 여성들의 행복한 시간을  강조하여 그린다 . 달콤한 캔디를 먹으며 자유분방한 모습과 활짝웃는 표정의 캔디걸을 그리면서 나의 현실의 구속을 날려 버린다.  그녀들은 나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 나의 성격은 진지하다 그리고 항상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에 늘 힘들었었다. 그런 나에게 candy girl은 현실의 무게와 강박에서 자유롭게 해준다.사랑하는 모습의 Kiss는 캔디걸의 사랑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그리고 싶었다. 유행하는 패션의 옷을 입히고 bag을 들리고 하히힐을 신겨 외출을 시킨다.

살짝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칼과 연인에게 달려가 키스하는 모습을 극적으로 표현한다. 현실에서의 복잡한 남녀 관계를 배제하고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다. 그 어떤 계산적인 것이 끼어들지 않도록 순수하게 표현하고 싶다.

캔디걸은 나의 사적인 동경에서 시작되었지만 전시를 보신 나이든 분들은 그녀들의 모습에서 자기의 젊었을 때를 떠올리며 생기를 느끼신다고 하시고 젊은 친구들은 의기소침한 부분을 떨쳐내고 활력을 되찾고 싶다고 한다.

인간의 삶은 행복하지 않다. 21세기에도 여전히 여성의 삶은 또 다른 형태에 갇혀진 로라처럼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각자 자기 분야에서 사회로의 진출은 있지만 오래된 관습과 편견은 아직도 곳곳에 존재한다. 아무도 내적이든 외적이든 그 구속을 깨 주지는 못한다.

여성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개성 넘치게 자신의 삶을 살기를 바라고 행복을 찾아가면 좋겠다  그런 맘으로 오늘도 행복한 캔디걸을 그린다. 세상을 향해 활짝 웃고있고 사랑하는 모습의 캔디걸에서 모두가 위안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서울산업대학교 조형대학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수료

개인전 -  17th

2​017 Gallery 시작 초대전

2015 Project Art Space 초대전(New York)

2015 ECA ELBON Project 초대전(가로수길, 이태원 엘본)

2015 409 Gallery 초대전

2014 갤러리 주해 초대전

2012 갤러리이안재

2010 갤러리스탄자 초대전

2009 인사아트센터

2007 가나아트 스페이스

2005 ABQ(USA) 현대미술센터 초대전 (New Mexico)  

제네바 국제 아트페어 (스위스)

아트 서울전 (예술의 전당)

상하이 아트페어 (상하이 마트)

국제인천여성 비엔날레전 (인천학생문화센터)

코엑스 프리미엄 아트페어 (코엑스) 등  단체전100회

여성이 서술한 사랑과 욕망에 대한  시각적 재해석          

-송  민 , 미술비평

팝아트 Pop Art는  1950년대 영국과 미국에서 시작되어 반세기를  넘어오고 있다. .갤브레이스 J. K. Galbrath'풍요로운 사회를 반영한 팝아트는  굳건히 우리 곁에 있다.  이는 대중성에 기반한  특수성에서 온다.

조강남은 현대 여성의 일상의 삶을 경쾌하게 담기위해  팝아트의 특성들을  가져온다.  

조강남을 보면 미국의 사진작가 신디 셔먼Cindy Sherman이 떠오른다. 그는 그동안 남성들이  만들어 놓은  여성관에 대해, 여성으로서의  목소리를 내며  새로운 해석을  펼쳐왔다.

  여성이 여성을 말하는 큰 흐름에서, 회화로 말하는 시도를  조강남은  해내고 있다. 여성이 서술한 여성의 삶과 사랑과 욕망에 대한 단면은 캔디걸Candy Girl’로 표현된다.  인생의  달콤함은  캔디라는  달콤한 사물로  상징되고 있다.

  누군가는 키스를  영혼과 영혼의 만남이라  했다. 그러기에 사랑의 가장 기쁜 순간은 키스라고 조강남은 언급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의 순간을 조강남은 현대미술 중 팝아트로 표현한다.  .

  조강남 작가가 <키스> 주제를 그리게 된 계기는 하나의 추억에서 시작된다. 지난날에 대한 회상을 그린 영화의 한 장면은 작가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인간이 삶을 돌아보는 순간에 후회는 회한을 남긴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면, 후회 없는 삶이되길 바라는 것이다. 그것은 찬란히 빛나야 할 아름다운 삶이어야한다. 이 의미는 인생의 모든 순간을 포함한다. 삶의 역경의 순간과  노년의 순간 , 그 어떤 순간도 빛나고 밝고 아름다운 장면을 보면 삶을 응원하는 힘을 발휘한다. 작가는 이런 사유의  흔적을 통해 소중한 결론을 내린다. 삶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그림으로 남겨야겠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이를 통해 삶에 대한 가치관과 사랑에 대한 철학이 작품의 모든 것에 뿌리가 된다. 영원하지 않은  삶에 대해, 인간은 최선을 다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삶을 살아야한다는 것이 작품의 정신이 된다. 이 정신들은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으로 표현된다. 바로 그것이 <키스>. 이런 배경으로 <캔디걸Candy Girl> 과  캔디걸들이 주인공인 작품들은 인생을 응원하는 그림으로 탄생된다.

  

  조강남 작가는 동시대와 호흡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문화를 읽어낸다. 문화 속에는 동시대의 감성이 묻어난다. 문화는 한 사회의 행동 양식이다. 패션은 시대의 감성들이 만든 결과물이며  이것이 곧 문화다. 조강남 작가는 시대가 전하는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감성이 추구하는  진정성을 . 따라간다. 그 특성은  잠시  행복한 기억과  추억이란  감성에 호소한다.  이렇게 캔디걸의 대상은  현대 여성을 표상한다. 현대여성의 밝은 이미지를 담은 아이콘으로 탄생된다  작가는 캔디걸이란  작품을  통해  회화앞에  서는 여성들이  자신의 내면을  투영시키는 과정을 의도한다.  이를 통해  행복한 정서로  하나가되는 과정으로  정신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고자한다.   작가는  주제에  맞게 모든 기법이  따르고 있다.  즉 리얼리티  묘사 여부는   주제와 관련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가감이 된다.  다시말해 팝아트의  구상과 추상을  주제의식 아래 자유롭게 선택하여 표현하고 있다..  이는  <만돌린을 든 소녀>처럼  피카소와 브라크가 추상과 재현사이에서 섬세한 균형을  유지한것과  통한다.  콜라쥬는 추상과 재현사이의 균형을 위해 탄생된 것처럼 조강남은 21세기 아이콘을 만들기 위해  균형감을 구현할 방법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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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HO kang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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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1-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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